"올해 3월부터 中본토 거의 모든 가맹점서 결제"…카카오페이 컨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결제 부분이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서 지난 10월에는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그 이후 매월 10% 이상씩 MOM 성장을 기록하면서 하락분을 다 회복하고 최고 실적을 12월에 거뒀다. 이 상승 추세를 지속할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사용자 관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쓰면 쓸수록 더 많은 금전적 금전적 혜택을 얻을 수 있게끔 혜택 체계를 정비 중에 있다. 가맹점 대상으로는 고객 대상으로 다이렉트 마케팅 CRM2를 제공하면서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지원하고, 카카오페이뿐만이 아니라 해외 제휴 월렛 결제까지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결제 툴킷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니즈를 갖고 있는 특히 롱테일 가맹점들이 쉽게 셀프 온보딩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사업 기반을 더욱 확대해갈 예정이다. 해외 결제 부문은 올해 국경이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을 한다. 다른 경쟁사들도 하고 있는 일본이나 동남아 결제 더해서 카카오페이는 아마도 올해 3월부터는 중국 내 본토에서 거의 모든 결제 가맹점에서 결제가 되는 유일한 월렛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은 확실한 차별적 우위를 가지고 해외 결제에서도 차별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22년 카카오페이(377300)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신원근 대표.

임유경 (yklim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