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롯데제과, 통합 법인 사업장 'ISO 45001' 인증 완료

임현지 기자 2023. 2.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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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최고 수준 국제 인증이다.

회사는 2021년에도 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한 후 통합 법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확장 심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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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오른쪽)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 임홍섭 대표로부터 'ISO 45001:2018'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희철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과 임홍섭 영국왕립표준협회(BSI)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최고 수준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회사는 2021년에도 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롯데푸드와 합병한 후 통합 법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확장 심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체 17개 공장을 포함 본사, 롯데중앙연구소까지 안전한 근무환경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 부문장은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높이며 식품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 분야 선두 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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