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국내 최초 의약품 통계 데이터 원인분석 솔루션 출시

<사진 제공=유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UBIST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국내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통계 데이터 원인분석 솔루션이다.

‘UBIST Analytics’는 원외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 대해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경쟁사 제품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뉴스, 고시 등 다양한 종합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ATC, 성분, 브랜드, 약품 등 단위별 데이터의 통계적 분석 △월, 분기, 반기 등 기간별 데이터 분석 △뉴스, 고시, 임상, 특허, 학회 등 총 5종 종합 정보 기반 필터링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기존의 주요 고객인 제약사 내 시장조사팀을 비롯해 마케팅, 연구개발, 영업지원 등 광범위한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연내 분석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신규 분석 플랫폼도 출시한다. 새 플랫폼에는 첨단 머신러닝 기술과 고도화된 통계 분석 기법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