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핸디형 스팀 다리미 출시

'20초 예열' 고온 스팀 다림질…무게 530g 가격 4만4900원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파나소닉코리아가 고온 스팀 분사 기능으로 빠르고 간편한 다림질과 살균 기능을 갖춘 핸디형 스팀다리미 'NI-GHD01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은 고온 스팀 분사 기능으로 옷감의 구김을 손쉽게 펴준다. 단 20초면 예열이 끝난다. 원터치 버튼을 누르는 동안만 스팀이 분사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고온 스팀 분사로 진드기를 100% 제거하고 99.99% 살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코리아, 핸디형 스팀다리미 출시 (사진=파나소닉코리아)

핸디형으로 제작된 NI-GHD015는 의류를 수직으로 걸어 놓고 다림질할 수 있다. 또한 반투명 물탱크로 물의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물탱크를 따로 분리할 필요 없이 제공된 물컵으로 빠르게 물 보충이 가능하다. 제품 무게는 530g이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고온 스팀 기능은 물론 작고 가벼워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라며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두꺼운 의류가 많은 겨울철, 파나소닉 핸디형 스팀다리미 NI-GHD015를 통해 쉽고 편리한 다림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I-GHD015의 정가는 4만4천900원이다. 제품은 화이트와 그린 색상으로 출시한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