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세계랭킹 35위로 '껑충'…'아시안투어 우승' 안세르 26위

이상필 기자 2023. 2.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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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세계랭킹 35위로 도약했다.

지난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승전고를 울린 로즈는 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했으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 5일 2023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는 세계랭킹 37위에서 11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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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세계랭킹 35위로 도약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71위에서 36계단 상승한 순위다.

로즈는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승전고를 울린 로즈는 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했으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 5일 2023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는 세계랭킹 37위에서 11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리브(LIV) 골프 소속인 안세르는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아시안투어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며 랭킹을 끌어 올렸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으며,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14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으며, 임성재는 18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41위, 김시우는 4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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