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999안타' 전설이 돌아왔다…단장 특별보좌 역할로 텍사스와 재결합

입력 2023. 2.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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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999안타를 친 이안 킨슬러가 친정팀 텍사스로 돌아왔다.

미국 'MLB.com'은 7일(한국시각) "킨슬러가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왔다"라며 "텍사스는 킨슬러가 단장의 특별 보좌역할로 팀에 다시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킨슬러는 텍사스의 단장 크리스 영을 야구 운영의 많은 면에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킨슬러는 "텍사스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느낌이다. 나는 이곳에서 자랐다. 나는 이 팀에 드래프트 됐다. 이 조직 전체에 내 경력에 영향을 준 많은 사람이 있었다. 분명히, 지금 이곳에 영이 있어서, 모든 조각이 적절한 장소에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나는 정말 흥분된다. 나는 이곳에 건설되고 있는 것의 일부가 되는 것에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킨슬러는 2003년 드래프트 17라운드 전체 496순위로 텍사스에 지명받았다. 2006시즌부터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2013시즌까지 텍사스에서 활약했다. 텍사스 시절 올스타에 3번 선정됐다. 2009시즌과 2011시즌에는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텍사스에서 총 156홈런 539타점 타율 0.273 출루율 0.349 장타율 0.454를 기록했고 작년에 텍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후 킨슬러는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었다. 디트로이트에서 4시즌을 활약하고 2018시즌에는 LA 에인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그리고 2019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시즌 활약한 뒤 목 디스크 때문에 은퇴를 선언했다. 킨슬러는 1999안타 257홈런 1243득점 909타점 243도루 타율 0.269 OPS 0.777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친정팀 텍사스로 돌아온 킨슬러는 마이너리그 수준의 선수 개발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킨슬러는 "나는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표시를 남기려고 노력하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실제로, 팀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지금은 텍사스에 돌아온 것이 내게 신나는 시간이다. 나는 축복받은 기분이고,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안 킨슬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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