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우당도서관 개관 39주년 기념행사 운영 등

우장호 기자 2023. 2.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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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은 오는 17일, 개관 3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연, 책 나눔 마당,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제주시는 급변하는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11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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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은 오는 17일, 개관 3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연, 책 나눔 마당,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철 작가의 진행으로 ▲장승련 ▲부복정 ▲김란 ▲양순진 ▲김정희 제주동화작가와 함께 작품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제주동화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책을 사랑하는 독서인들을 위한 ‘책 나눔 마당’과 ‘마음에 담는 책 속 명언 한 구절’도 함께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우당도서관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당도서관이 걸어온 길’, ‘2023 올해의 책 후보 도서 및 역대 올해의 책’ 전시도 준비돼 있다.

◇2023년 제11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 운영

제주시는 급변하는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11기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경제대학은 3월16일부터 12월7일까지, 총 30주(1학기 15주, 2학기 1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오후 7시~9시)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외 저명한 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초빙돼 경제, 경영, 법률, 인문 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제주시로 돼 있는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1인당 3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 선발한다. 최종 수강생은 3월6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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