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공감 능력 결여" 폭로→"조용히 해 제발" 눈물('동상이몽2')

▲ 이장원, 배다해 부부. 제공|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3년차 부부' 이장원, 배다해가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이장원, 배다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11월 결혼한 이장원, 배다해는 다정한 부부의 면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배다해는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장원과 12시간 수다를 떨 정도로 첫 만남부터 잘 통했다고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예고편에서는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장원은 "저희 집에 장군님이 있다. 배다해 장군님"이라며 배다해의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리얼 민낯을 폭로했다.

배다해 역시 남편 이장원에 대해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맞불을 놨다.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 이장원은 눈물을 쏟아내는 배다해에게 "야 왜 슬퍼?"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배다해는 "조용히 해 제발"이라며 흐느껴 울어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 일상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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