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고진영 5위

이상필 기자 2023. 2. 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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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72점을 기록, 11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으며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지난해 11월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고,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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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72점을 기록, 11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쓸어담으며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지난해 11월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고,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에 이어 넬리 코다(미국, 7.25점), 이민지(호주, 6.19점), 아타야 티띠꾼(태국, 5.80)점이 2-4위를 차지했다.

고진영(5.70점)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53점), 렉시 톰슨(미국, 5.38점), 전인지(4.75점), 김효주(4.33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4.01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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