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계획 ‘마샬 팔고 케인or오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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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마샬을 보내고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채워넣고자 한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장기적인 주전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면서 앙토니 마샬을 판매하는 것을 조준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샬 대신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영입해 최전방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맨유가 노리는 케인, 오시멘은 모두 빅리그 정상급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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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마샬을 보내고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채워넣고자 한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장기적인 주전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면서 앙토니 마샬을 판매하는 것을 조준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샬 대신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영입해 최전방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후보로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이 거론된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웃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현재 맨유는 최전방 자원으로 마샬과 베호르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베호르스트로 버티고 여름 이적시장 '빅 딜'에 나서겠다는 심산이다.
어느새 만 27세가 된 마샬은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선발 6회)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전력외 판정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이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
맨유와 마샬의 계약기간은 2024년 종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맨유는 이를 활용하기 보다는, 마샬을 판매하는 쪽을 택할 수 있다.
맨유가 노리는 케인, 오시멘은 모두 빅리그 정상급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회 득점왕 케인은 이번 시즌도 리그 22경기 17골을 기록 중이다. 김민재의 동료인 오시멘도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경기(선발 16회) 16골을 몰아쳤다.
지난 시즌 6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맨유는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다면 '월드 클래스'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자료사진=앙토니 마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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