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신축 추진

윤왕근 기자 2023. 2.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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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신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옥계면 천남리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 부지 3900여㎡를 확보했다.

옥계지소가 개소하면 강릉시에는 사천면 사천본소, 박월동 남부지소, 성산면 서부지소까지 총 4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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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신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옥계지역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임대사업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옥계면 천남리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 부지 3900여㎡를 확보했다.

또 올해 총사업비 28억7000만원을 옥계지소에 투입한다.

구체적으로는 면적 660㎡ 규모의 임대사업소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20억7000여 만원을 편성하고, 8억 원을 투입해 임대농업기계 100여대, 관리장비 10대를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옥계지소가 개소하면 강릉시에는 사천면 사천본소, 박월동 남부지소, 성산면 서부지소까지 총 4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계지역 농업인들도 언제든지 필요한 농업기계를 마음껏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옥계지역은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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