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서 교통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경상

2023. 2. 7.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밤새 부산에서 교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오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교에서 A(50대)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의 충격 흡수대를 충격한뒤 전복됐다.

앞서 6일 오후 6시 4분쯤에는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도로 범내골램프에서 황령터널 방면으로 1차로를 운행하던 B(60대) 씨의 승용차가 보행자 C(80대) 씨를 들이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차량 전복되고 무단횡단 보행자 숨져,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밤새 부산에서 교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오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교에서 A(50대)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의 충격 흡수대를 충격한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찰과상과 골절이 의심되는 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운전을 한것으로 추정하고 병원 이송후 채혈 검사를 실시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앞서 6일 오후 6시 4분쯤에는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도로 범내골램프에서 황령터널 방면으로 1차로를 운행하던 B(60대) 씨의 승용차가 보행자 C(80대) 씨를 들이받았다.

이후 C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C 씨는 중앙 분리대를 넘어 자동차 전용도로를 무단횡단 한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