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저소득층 난방비 2억원 추가지원…총 8억5천만원

차민지 2023. 2. 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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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은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약 3천300세대에 6억5천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하면서 올겨울 총 8억5천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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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는 모습 [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복지재단은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약 3천300세대에 6억5천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하면서 올겨울 총 8억5천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증액된 2억원은 기존 대상자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난방비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선정된 수혜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3월까지 세대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지속 사용하게 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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