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7위로 추락한 리즈 유나이티드, 마쉬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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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제시 마쉬(50) 감독을 경질했다.
리즈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쉬 감독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지난해 2월28일 마르셀로 비엘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리즈의 사령탑에 올랐다.
마쉬 감독은 리즈에서 37경기를 지휘하면서 11승10무16패를 기록, 승률이 29.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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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제시 마쉬(50) 감독을 경질했다.
리즈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쉬 감독과의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지난해 2월28일 마르셀로 비엘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리즈의 사령탑에 올랐다. 리즈는 지난 2021-22시즌 EPL 17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하지만 이번 2022-23시즌에도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즈는 강등권인 18위 에버턴(승점 18)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리즈 -8, 에버턴 –12)에서 앞선 17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머물렀던 리즈는 계속해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리그에서는 지난해 11월5일 본머스전 4-3 승리 이후 7경기 무승(3무4패)으로 부진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리즈는 결국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꺼냈다.
과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라이프치히(독일)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을 지도했던 마쉬 감독은 부임 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마쉬 감독은 2021년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도 부임 5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마쉬 감독은 리즈에서 37경기를 지휘하면서 11승10무16패를 기록, 승률이 29.7%에 그쳤다.
리즈는 곧 사령탑을 물색해 선임한다는 구상이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웨스트 브로미치(2부)의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 전 사령탑인 비엘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리즈는 일단 오는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은 마이클 스쿠발라, 파코 가야르도, 크리스 아르마스 코치가 지휘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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