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점서 욕했다고 흉기로 찌른 50대 男 검거

황병서 2023. 2.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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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서 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11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주점에서 50대 남성 B씨가 욕설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흉기로 목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망을 갔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진 출석해 전날 오후 3시 5분께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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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찰서, 살인미수 혐의
"범행동기 조사 뒤 구속영장 신청"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주점에서 욕을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11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주점에서 50대 남성 B씨가 욕설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흉기로 목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망을 갔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진 출석해 전날 오후 3시 5분께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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