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집에서 도서관 책·장난감 빌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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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복지관은 '찾아가는 이동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난감과 책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동도서관이 활성화하면 장애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복지관은 기대하고 있다.

강병은 전북장애인복지관장은 "운영 지역을 점차 넓혀 많은 장애아동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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