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화재 예방…민간 전문가가 힘 보탠다

2023. 2. 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소방·건축·가스·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경기 북부지역 화재 예방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생겼다.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건축물은 전문가 점검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해 화재 발생을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운영…외부 전문가 25명 선발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소방·건축·가스·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경기 북부지역 화재 예방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 청사.ⓒ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이는 불이 나면 큰 피해가 생기는 대형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를 민간 전문가 25명이 점검하는 것이다.

소방기술사와 소방시설관리사, 건축사와 가스·전기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복합 건축물·의료시설 등 북부지역 화재 중점 관리대상 242곳과 문화재·천연가스 공급망·발전시설 등 특별 관리대상 155곳, 산업단지 등 화재 예방 강화지구 8곳의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생겼다.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건축물은 전문가 점검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해 화재 발생을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