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잘알이네' 네빌 "손흥민이 다시 생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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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다시 생기를 찾았다."
손흥민만 만나면 작아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다시 스파크를 튀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빌은 "나는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의 베스트를 봤다"며 "나는 그가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손흥민은 하이 레벨에서 오랜기간 축구를 한만큼 가라앉을수도 있다. 하지만 맨시티전에서 그는 다시 생기를 찾은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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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이 다시 생기를 찾았다."
'레전드' 개리 네빌의 평가였다. 올 시즌 손흥민은 위기였다. 지난 시즌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손흥민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시즌 통틀어 8골에 그쳤다. 극성스러운 영국 언론은 손흥민을 제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지난달 24일 풀럼과의 EPL 21라운드(1대0 토트넘 승)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운데 이어, 29일 프레스턴과의 FA컵(3대0 토트넘 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5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EPL 경기 후 5경기만의 득점이었다.
여기에 지난 맨시티전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가장 빛나는 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폭풍 드리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만 만나면 작아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네빌도 엄지를 치켜올렸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다시 스파크를 튀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빌은 "나는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의 베스트를 봤다"며 "나는 그가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였다. 손흥민은 하이 레벨에서 오랜기간 축구를 한만큼 가라앉을수도 있다. 하지만 맨시티전에서 그는 다시 생기를 찾은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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