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튀르키예 강진 피해에 "우리는 형제국가‥위로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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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를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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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위로를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피해 규모가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참담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는 한마음으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발 벗고 나서겠지만, 국민께서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구조와 복구, 재건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천6백여 명이 숨지고 1만6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267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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