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저소득 청년과 다문화가정에 단기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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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저소득 청년과 다문화가정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39세의 청년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청년은 서민 생활 지원, 이주여성은 외국 문화 전도사 업무를 각각 하게 된다.
청년은 하루 7시간씩 주 35시간, 이주여성은 하루 4시간씩 주 20시간 일하며 시급 9천620원과 하루 5천원의 간식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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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 청년과 다문화가정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39세의 청년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청년은 서민 생활 지원, 이주여성은 외국 문화 전도사 업무를 각각 하게 된다.
청년은 하루 7시간씩 주 35시간, 이주여성은 하루 4시간씩 주 20시간 일하며 시급 9천620원과 하루 5천원의 간식비를 받는다.
희망자는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 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생산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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