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빠는 어딨어"…배수진子, 배성욱에 돌발 질문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2. 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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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의 아들 임래윤이 친아빠에 대한 질문으로 배성욱을 당황케했다.

6일 방송한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첫사랑과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1년차 동거 커플 배수진, 배성욱의 하루가 펼쳐졌다.

배성욱은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이었다. 래윤이는 늘 친아빠를 만날 때 '할미할비아빠'라고 했는데, 아빠가 두 명인 것에 대해서 혼란스럽진 않을까"라며 래윤이를 걱정했다.

배성욱은 래윤이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결혼해 관계를 확실히 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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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7.(사진 = 채널A '결혼말고동거'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수진의 아들 임래윤이 친아빠에 대한 질문으로 배성욱을 당황케했다.

6일 방송한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첫사랑과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1년차 동거 커플 배수진, 배성욱의 하루가 펼쳐졌다.

배성욱은 래윤이와 단둘이서 데이트를 했다. 함께 이발도 하고, 어린이 치과도 다녀오며 영락없는 부자 케미를 과시했다. 그러나 래윤이는 식사를 하러간 식당에서 "어디 있어? 진짜로 진짜 아빠는"이라고 물어 배성욱을 놀라게 했다. 배성욱은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이었다. 래윤이는 늘 친아빠를 만날 때 '할미할비아빠'라고 했는데, 아빠가 두 명인 것에 대해서 혼란스럽진 않을까"라며 래윤이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배수진을 위해 꽃다발을 사서 집으로 들어갔다. 배수진도 가족 잠옷을 준비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아이가 잠들자 둘은 2세 계획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배성욱은 래윤이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결혼해 관계를 확실히 하길 바랐다.

그러나 배수진은 조금 더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고 싶어했다. 배수진은 래윤이를 낳을 때 건강상 무리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2세 계획도 고사하고 있었다. MC 이용진은 "수진 씨처럼 계속 끊임없이 생각하고 신중해야 된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로 첫 번째 결혼이 깨졌는지 데이터가 있지 않냐"라며 끄덕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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