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여름이었다

이다원 기자 2023. 2.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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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반짝거리는 추억을 소환한다.

‘소울메이트’ 측은 7일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서서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고등학생 ‘미소’와 ‘하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교복을 입는 스타일에서부터 엿볼 수 있는 서로 다른 매력은 깨알 같은 포인트를 더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학교 운동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 ‘진우’와 ‘미소’의 상반된 분위기는 웃음을 터트린다. 다짜고짜 학교를 찾아온 ‘미소’가 당황한 ‘진우’를 향해 내뱉은 첫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제주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순수한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친구와 연인, 가족 사이의 추억까지 되살리며 예비 관객들의 특별한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소울메이트’는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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