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방콕·마닐라 공연 성료→현지 유력 매체들 주목

김한길 기자 2023. 2.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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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월드투어가 동남아시아 현지 유력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5일 필리필 마닐라를 끝으로 약 5개월간 이어진 'ENHYPEN WORLD TOUR '(이하 'MANIFEST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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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첫 월드투어가 동남아시아 현지 유력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5일 필리필 마닐라를 끝으로 약 5개월간 이어진 ‘ENHYPEN WORLD TOUR ’(이하 ‘MANIFEST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에 글로벌 뉴스 채널 ‘CNN 필리핀’과 태국 최대 방송사 ‘Workpoint TV’, 필리핀 주요 뉴스 채널 ‘GMA News’ 등 유력 매체들이 지난달 28~29일 개최된 태국 방콕 공연과 지난 3~5일 진행된 마닐라 공연을 조명했다.

‘CNN 필리핀’은 공연에 앞서 프라임타임 9시 뉴스를 통해 엔하이픈과 가진 10분가량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엔하이픈은 “너무 감사하고, 3일 연속 공연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설렌다”라고 답했고, 팬들을 위한 공연 추천곡을 묻는 질문에 ‘Polaroid Love’를 꼽으면서 “팬들과 호흡할 수 있어 추천한다”라고 팬사랑을 내비쳤다. 이들은 앞으로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 엔하이픈의 팀워크, 이루고 싶은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지에 엔하이픈을 알렸다.

‘GMA NEWS’는 ‘MANIFESTO’ 마닐라 첫 공연의 7개 주요 포인트를 꼽은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엔하이픈이 지난 3일 심장을 멈추게 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압도했다”라고 소개하면서 엔하이픈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 팬들과 가까이에서 나눈 소통, 뛰어난 무대 장치, 관객들의 에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부각시켰다.

엔하이픈은 ‘Workpoint TV’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데뷔 당시와 지금의 엔하이픈이 달라진 점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욕심이 많아진 점”을 꼽았고, 각자의 매력과 엔진(ENGENE)의 의미, 태국에 온 소감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한편, ‘MANIFESTO’는 전 세계 15개 도시, 총 22회 공연으로 열렸으며 그 가운데 19회 공연이 매진됐다. 지난해 11월과 지난달 추가로 진행된 ‘MANIFESTO’ 일본 공연의 경우 총 8회, 약 14만 석이 매진됐고 엔하이픈은 데뷔 2년여 만에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마닐라 공연 역시 예매 오픈 후 빠르게 매진됨에 따라 엔하이픈은 1회 공연을 추가했고, 총 3회 공연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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