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 성공

홍순빈 기자 2023. 2.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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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 이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7일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3만9000원) 보다 1만1700원(3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 보다 2배로 형성됐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1만5300~1만9500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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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스튜디오미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 이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7일 스튜디오미르는 시초가(3만9000원) 보다 1만1700원(3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 보다 2배로 형성됐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1만5300~1만9500원)의 최상단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선 159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인 청약 증거금은 3조8827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스튜디오미르는 '코라의 전설', '도타: 용의 피', '위쳐: 늑대의 악몽' 등을 만든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해외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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