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간병인을 위한 50가지 사례"…'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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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30년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끊임없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지금까지 약 30년에 걸쳐 고령자 병동에서 근무하며 여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마주해 왔다.
그곳에서 가족들이 '대화 방식이나 환자를 대하는 방식을 알고 적절한 의사소통에 신경 썼을 때 치매 환자의 증상이 진행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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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본 최고의 치매 전문의가 30년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끊임없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치매 환자를 둔 가정에서는 '밥을 안 준다'며 이웃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거나, 예뻐했던 손주에게 '시끄러워!'라며 근처도 못 오게 하거나, '집에 갈래!'라며 몇 번씩이고 자주 집을 나가 버리는 환자로 인해 곤란해진 경험이 그리 낯설지 않다.
이런 치매 환자에게 자기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가족들도 적지 않다. 괴로움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대화 방식은 상대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일으키는 '난처한 행동'은 모두 뇌의 기능 저하 때문이며 결코 환자 개인의 의도적인 심술이 아니다.
저자는 지금까지 약 30년에 걸쳐 고령자 병동에서 근무하며 여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마주해 왔다. 그곳에서 가족들이 '대화 방식이나 환자를 대하는 방식을 알고 적절한 의사소통에 신경 썼을 때 치매 환자의 증상이 진행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 책에는 그러한 대화 방식의 비결과 기술이 정리돼 있다. 어떤 표현을 선택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상황별로 50가지나 되는 예시를 통해 대화 방식의 힌트도 소개한다. 이 대화 방식을 실천해 보면 치매 환자의 난처한 행동이 줄면서 간병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 치매 진행을 늦추는 대화의 기술/ 요시다 가츠야키 씀/ 전지혜 옮김/ 아티오/ 1만7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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