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 이언 킨슬러, MLB 텍사스 프런트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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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이언 킨슬러(41)가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프런트로 입사했다.
2017년 WBC,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킨슬러는 이번 WBC에는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한다.
앞으로 텍사스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하게 될 킨슬러는 "내가 메이저리거로 첫발을 디딘 팀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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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이언 킨슬러(41)가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프런트로 입사했다.
텍사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킨슬러를 크리스 영 단장 특별보좌역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킨슬러는 2006년 텍사스를 통해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뛰다 2019시즌 뒤 현역에서 물러났다.
킨슬러의 MLB 통산 성적은 1888경기 출전, 타율 0.269, 257홈런, 909타점이다.
2009년과 2011년엔 30홈런-30도루에 가입했고, 총 4차례 올스타에 뽑히는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WBC,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킨슬러는 이번 WBC에는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한다.
앞으로 텍사스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하게 될 킨슬러는 "내가 메이저리거로 첫발을 디딘 팀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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