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년 연속 중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이서은 기자 2023. 2. 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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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중국 매체로부터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중국 스포츠 전문매체 티탄저우바오(타이탄 스포츠)는 6일(현지시각)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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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중국 매체로부터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중국 스포츠 전문매체 티탄저우바오(타이탄 스포츠)는 6일(현지시각)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 만들어졌다. 10번의 수상 중 손흥민이 8번이나 이 상을 품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 또는 클럽팀에서 활약하는 선수에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손흥민은 25명의 후보자 중 가장 많은 256점(26.7%)을 받았다.

이란 대표팀 간판 선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가 120점(12.5%)으로 2위에, 사우디아라비아 살렘 알 도사리(리야드)가 112점(11.7%)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99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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