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구찌·페라가모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다양화

한지명 기자 2023. 2. 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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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앞두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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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의류에서 액세서리, 스카프로 소비 변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상품 다양화(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홈쇼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앞두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구매 수요가 핸드백, 의류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에서 액세서리, 스카프 등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 주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2020년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구찌 선글라스는 연간 150억원 이상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롯데홈쇼핑 명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주문액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8일 오후 9시 4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SHOP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목걸이, 팔찌 등 인기 주얼리 4종을 업계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1960년대 처음 선보인 이후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은 인터로킹G 주얼리 3종과 더블G 토르숑 주얼리 1종 등 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명품 전문 프로그램 민지(MZ)네 명품샵을 통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최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13일 봄 맞이 페라가모 특집전으로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간치니 로고 디자인의 가방 3종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크 스카프 7종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구찌의 울실크 스카프를 비롯해 버버리 시그니처 트렌치 코트, 트윌리 스카프 등 매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각종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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