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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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으로 출발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스튜디오미르(408900)는 시초가(3만9000원)보다 1만1700원(30.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두 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다.
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이사는 "상장 후 IP 사업에 진출하여 IP 기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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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스튜디오미르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으로 출발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두 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스튜디오미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92.89대 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23만3855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공모 자금을 최근 지식재산권(IP)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IP를 확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이사는 “상장 후 IP 사업에 진출하여 IP 기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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