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자이디그니티 분양

GS건설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영등포자이디그니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39∼84㎡ 70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편이다.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출퇴근 등 교통 여건이 좋다. 주변에 코스트코와 롯데마트가 있다. 인근에 당중초, 선유중,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 등 학교가 있다. 안양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오목교 건너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에는 전기차 충전소와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경로당, 스터디룸,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예정.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