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첼시-뉴캐슬 윙어 아추, 터키 지진 현장서 매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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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가 터키 지진으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크리스티안 아추가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첼시, 에버턴, 본머스, 뉴캐슬 등에서 뛴 아추는 현재 터키 하타이스포르 소속이다.
아추의 친정팀인 뉴캐슬은 공식 SNS를 통해 아추를 태그하고 "긍정적인 소식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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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추가 터키 지진으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크리스티안 아추가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행방불명됐다"고 보도했다.
첼시, 에버턴, 본머스, 뉴캐슬 등에서 뛴 아추는 현재 터키 하타이스포르 소속이다. 그는 지진이 발생한 후 팀 동료들과 함께 건물 잔해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팀 동료들은 구조됐지만 아추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무스타파 오자트 회장은 현지 매체를 통해 "아추와 타네르 사부트 단장이 아직 잔해 밑에 있다"고 전했다.
아추의 친정팀인 뉴캐슬은 공식 SNS를 통해 아추를 태그하고 "긍정적인 소식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다. 아추는 2016년 임대 형식으로 뉴캐슬에 합류한 후 완전 이적해 2021년까지 뉴캐슬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07경기를 뛰었다.
한편 지난 6일 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을 강타한 진도 7 이상의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3,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아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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