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정복자 캉에 맞서는 앤트맨 패밀리의 폭발적 시너지

입력 2023. 2. 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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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빌런 정복자 ‘캉’이 등장해 사상 최악의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속에 더 뜨겁게 응집한 ‘앤트맨 패밀리’가 ‘양자 영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업그레이드된 그들의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CU 사상 최고의 위협이 될 정복자 ‘캉’은 ‘양자 영역’에서 거대한 제국을 다스리며 신처럼 군림하는 인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

특히 ‘양자 영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앤트맨 패밀리’와 달리 ‘양자 영역’은 물론, 모든 시간선을 뒤흔들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그가 ‘앤트맨 패밀리’에게 어떤 위협을 가할지 주목된다.

미지의 공간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만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한 명의 히어로가 아닌 가족이 완전체를 이루며 다채로운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먼저 신체와 물건들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핌 입자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의 ‘앤트맨’(폴 러드)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력은 물론, 임기응변에도 능한 인물로 정복자 ‘캉’이 던지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더불어 ‘앤트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는 뛰어난 격투술과 상황 대처 능력을 발휘한다.

핌 입자를 개발하고, ‘양자 영역’에 갇힌 아내를 찾기 위해 신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던 ‘행크’(마이클 더글라스)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인물. 1대 ‘앤트맨’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만큼 ‘양자 영역’에서도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30년 동안 ‘양자 영역’에 갇혀 지냈던 ‘재닛’(미셸 파이퍼)이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얻은 정보력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현명하게 가족들을 지켜낼 것.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양자 영역의 비밀을 아는 ‘재닛’의 스토리는 특히 이번 시리즈의 최대 키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앤트맨’의 딸 ‘캐시’ 또한 수트를 장착하고 전투에 나선다. ‘앤트맨’ 만큼이나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인 ‘캐시’는 ‘양자 영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행동력을 앞세우며 최고의 히든 카드로 떠오를 것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2월 15일 개봉.

[사진 = 디즈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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