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지민, 안방극장 몰입도 높인 차진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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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 시켰다.
김지민은 6일(어제) 방송된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 태국과 영국의 복권당첨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리젠터로 활약, 화려한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사연들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지민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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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 시켰다.
김지민은 6일(어제) 방송된 MBC every1 '장미의 전쟁'에서 태국과 영국의 복권당첨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리젠터로 활약, 화려한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각 프리젠터들의 사연을 들은 뒤 마치 자신이 겪은 일인 듯 남다른 공감 능력을 뽐냈다.
그녀는 동료 프레젠터 이상민이 소개하는 영국 내연녀 살인 사건에 분노하는가 하면 이승국이 들려주는 유명 축구선수 호날두의 스캔들 사건에 기대된다는 표정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먼저 태국 사연으로 남편의 복권 당첨금을 가지고 사라진 아내의 이야기를 전하며 반전에 반전을 더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집중시켰다. 그녀는 열린 결말에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더해 프로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후 김지민은 복권 1,842억 원에 당첨된 영국 부부의 스토리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1,842억 원의 현금은 쉬운 돈이 아니에요”라는 이상민 말에 “우리도 알아요”라며 재치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부부의 실제 사진을 사용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는가 하면, 꾸준한 아이 콘택트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사연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지민은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 프레젠터들과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프로그램을 꽉 채워갔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very1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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