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조재호 8강 진출…베테랑 대 영건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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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경기 결과 강동궁(SK렌터카)과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PBA 챔프'들과 'PBA 영건' 임성균(27, TS샴푸∙푸라닭) 전인혁(26)이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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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경기 결과 강동궁(SK렌터카)과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PBA 챔프'들과 'PBA 영건' 임성균(27, TS샴푸∙푸라닭) 전인혁(26)이 8강에 올랐다. 대회 최초 '퍼펙트큐'를 달성한 황득희(55)와 '베테랑' 최재동(61)도 16강을 통과했다.
강동궁과 조재호는 나란히 이상용과 엄상필(블루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8강을 밟았다. 두 선수 모두 장타를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PBA 챔프' 비롤 위마즈는 대회 두 번째 '퍼펙트큐'를 앞세워 신대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고, 하비에르 팔라존은 백찬현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두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PBA를 대표하는 '영건' 임성균은 16강서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를 꺾는 이변을 썼다. 첫 세트를 10이닝만에 15:6으로 따낸 임성균은 2세트서 15:11(13이닝)으로 승기를 잡았고, 여세를 몰아 3세트도 15:9(14이닝)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인혁도 김경오를 3:0으로 물리치고 본인의 PBA투어 최고 성적을 썼다.
대회 64강서 '직전 투어 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퍼펙트큐를 달성한 황득희도 김영섭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고, 최재동도 조건휘(SK렌터카)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대회 우승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7일 열리는 8강전은 하비에르 팔라존-황득희(11:00) 전인혁-임성균(14:00) 강동궁-최재동(16:30) 조재호-비롤 위마즈(튀르키예)(19:00) 대결로 짜여졌다. PBA 8강전이 종료된 이후인 밤9시30분부터는 스롱 피아비와 김보미의 LPBA 결승전이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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