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 To Win" 대구,'승리 염원' 담은 2023시즌 유니폼 공개

전영지 2023. 2. 7.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가 2023시즌 유니폼 '윌 투 윈(Will To Win, 승리를 향한 의지)'을 공개했다.

대구FC는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6일 2023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FC의 2023시즌 유니폼은 선수용과 동일한 어센틱 버전과 레플리카 버전으로 판매되며, 13일(월) 오후 2시부터 필드 홈, 원정 유니폼 성인사이즈(XS ~3XL) 부터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대구FC

대구FC가 2023시즌 유니폼 '윌 투 윈(Will To Win, 승리를 향한 의지)'을 공개했다.

대구FC는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6일 2023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FC 엠블럼 속 불꽃 모양을 형상화해 승리의 염원을 담은 'Will To Win' 로고 패턴을 엠보싱으로 은은하게 표현했으며,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느낌으로 그라운드 내 대구FC 선수들이 가장 빛나기를 소망했다.

유니폼에 칼라 디자인을 도입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줬고, 유니폼 마킹과 스폰서 로고에 남색을 적용해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한층 더했다. 왼쪽 소매에는 대구FC의 오랜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적색으로 들어갔다.

기능적인 면도 추가됐다. 옆구리 부분과 선수 등번호에는 땀 배출에 용이한 벤틸레이션 홀이 삽입됐고, 전년보다 마킹의 무게가 훨씬 가벼워졌다. 마킹에는 2024시즌 ACL 진출을 염원하는 비행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추가됐다. 또 유니폼 엠블럼 밑에는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대구라는 자부심' 패치를 부착,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대구FC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도록 했다.

사진제공=대구FC

홈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 상의에 남색 하의로 조화를 이뤄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핑크톤이 가미된 흰색, 골키퍼(GK) 홈 컬러는 적색, GK 원정 컬러는 보라색으로 각각 제작됐다. 그리고 가족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용 유니폼(5XS~2XS)은 전사 프린트 유니폼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대구FC의 2023시즌 유니폼은 선수용과 동일한 어센틱 버전과 레플리카 버전으로 판매되며, 13일(월) 오후 2시부터 필드 홈, 원정 유니폼 성인사이즈(XS ~3XL) 부터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도 DGB대구은행파크 내 대구FC 팀스토어에서 13일(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GK 및 아동용 전사유니폼은 3월 중 판매된다.

대구FC 2023시즌 유니폼 'Will To Win'은 26일(일) 포항과의 K리그1 1라운드 원정 개막전에서 원정 유니폼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4일(토)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되는 제주와의 홈 개막전에서 '선수단 실착' 홈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