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소리 나오는 '스즈메의 문단속' 영상미..믿고 보는 신카이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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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특별한 모험이 담긴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스즈메의>
7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스즈메'와 '스즈메'가 살고 있는 마을을 방문한 청년 '소타'의 운명적인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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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특별한 모험이 담긴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스즈메'와 ‘스즈메’가 살고 있는 마을을 방문한 청년 '소타'의 운명적인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타'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긴 '스즈메'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스즈메'는 버려진 마을 한 가운데 놓인 재난의 문을 열게 되는데, 이후 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재난이 마을을 덮치며 위기를 암시하고, 이를 필사적으로 막는 '소타'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의문의 흰 고양이 '다이진'을 비롯해 온 힘을 다해 재난의 문을 닫고자 노력하는 '스즈메'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스즈메'가 다리 하나 없는 '스즈메의 의자'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과 '스즈메'가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면면은 <스즈메의 문단속>이 선사할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크린 위에 펼쳐낼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비주얼은 물론 '스즈메'가 선사할 특별한 모험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8일 개봉.
/comet568@osen.co.kr
[사진]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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