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블라세, 그루비룸 레이블 앳 에어리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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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블라세(Blase)가 앳 에어리어(AT AREA)에 둥지를 틀었다.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앳 에어리어는 "블라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앳 에어리어 수장인 그루비룸은 '쇼미더머니11'에서 '팀 그릴즈' 팀을 이끌며 블라세와 호흡을 맞췄다.
앳 에어리어에는 블라세를 포함해 제미나이, 미란이, 던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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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팀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앳 에어리어는 “블라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앳 에어리어는 공식 SNS 계정에 새로운 아티스트의 합류를 예고하는 실루엣 이미지를 게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로써 실루엣 이미지 속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이 블라세였음이 밝혀졌다.
블라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 주목받았다. 앳 에어리어 수장인 그루비룸은 ‘쇼미더머니11’에서 ‘팀 그릴즈’ 팀을 이끌며 블라세와 호흡을 맞췄다.
그루비룸은 “평소 블라세의 음악 스타일을 좋아했다. ‘쇼미더머니11’을 같이 하는 동안 러브콜을 많이 보냈는데 드디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블라세는 “앳 에어리어는 그동안 생각해온 이상적인 레이블과 가장 닮았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래퍼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앳 에어리어에는 블라세를 포함해 제미나이, 미란이, 던 등이 속해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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