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이대 목동병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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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317690)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6일부터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혈류 내 균 감염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는 신속 패혈증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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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6일부터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dRAST’는 별도의 분리 배양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평균 4~7시간 만에 항균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제공, 기존 검사보다 30~50시간 빠르게 최적 항균제를 처방할 수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dRAST’는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임으로써 항균제 오남용을 줄일 수 있어 병원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글로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항균제 내성 확산 저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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