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다큐·BTS 영화까지…오는 17일 차별화 콘텐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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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등장한다.
'j-hope IN THE BOX'는 이처럼 전 세계 팬들과 리스너들을 모두 사로잡은 제이홉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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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등장한다.
오는 17일 디즈니+와 위버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되는 두 작품이 관심이다. 방탄소년단의 폭발적인 콘서트 현장을 담아낸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와 제이홉의 생생한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가 팬들을 만난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hope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챕터, 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이홉의 행보를 곁에서 생생하게 담아낸 기록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가 전곡 구상부터 컨셉, 디자인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첫 공식 솔로 앨범 'j-hope IN THE BOX'는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실력과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j-hope IN THE BOX'는 이처럼 전 세계 팬들과 리스너들을 모두 사로잡은 제이홉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작업실과 연습실 비하인드, 'Jack In The Box' 발매 전날 열린 리스닝 파티, 그리고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까지 제이홉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을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콘텐츠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다.
이번 영화는 BTS <Yet To Come> in BUSAN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달려라 방탄' 무대를 포함하여, '역대급 셋리스트'라는 뜨거운 반응을 남긴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무대들을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를 총동원하여 촬영한 이번 영화는 기존 생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앵글의 새로운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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