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가 8.1만→10.4만원···실적 개선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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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039490)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목표주가를 8만 1000원에서 10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온의 미국 조지아 1·2공장, 헝가리 2공장 등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생산량 확대)으로 출하량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기존에 높은 제조원가로 생산된 분리막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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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039490)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목표주가를 8만 1000원에서 10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올해 영업이익은 717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거뒀지만 흑자 전환한다는 전망이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온의 미국 조지아 1·2공장, 헝가리 2공장 등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생산량 확대)으로 출하량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기존에 높은 제조원가로 생산된 분리막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유럽의 핵심원자재법(RMA) 등 탈중국, 역내 생산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생산시설을 보유 및 계획 중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제품에 대한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며 "실제 올해 하반기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2024~2025년 신규 고객사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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