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민 엄마 '혜자 도시락' 돌아온다"

한지명 기자 2023. 2.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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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2월 중순 김혜자 도시락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 김혜자님을 비롯해 GS리테일 이정표 마케팅부문장, 데일리푸드팀 관계자 등 30여명은 직접 GS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했다.

GS25가 지난 2010년 9월에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SNS상에서 '혜자롭다'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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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 1일 도시락 공장 방문
배우 김혜자가 지난 1일 GS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해서 도시락을 시식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25는 2월 중순 김혜자 도시락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 김혜자님을 비롯해 GS리테일 이정표 마케팅부문장, 데일리푸드팀 관계자 등 30여명은 직접 GS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제품 공정을 살펴보고 상품 샘플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물가 시대에 집밥의 정성과 극가성비 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2월부터 양질의 도시락 출시를 위한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상품 출시를 위해 1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GS25가 지난 2010년 9월에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SNS상에서 '혜자롭다'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7년 판매기간 동안 김혜자 도시락은 총 40여종의 상품으로 출시되며 누적 매출액은 약 1조원에 달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에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혜자 도시락을 떠올리며 소환을 요청해온 경우가 많았다"며 "새로운 버전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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