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해외도피 도운 수행비서 '국내 송환'

이동해 기자 입력 2023. 2. 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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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동해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를 현지에서 도운 수행비서 박모씨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준비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박씨는 김 전 회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여러 대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고 이 휴대전화에는 김 전 회장의 통화내역 등 증거인멸교사를 비롯한 여러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담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2.7/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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