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카드' 건네며 880만원 귀금속 차고 도주…경찰 추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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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행세를 한 남성이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격에 나섰다.
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9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880만원 상당 금 15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귀금속을 구매한다며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했고, 업주가 계산을 위해 뒤를 돌자 도주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외관상 20대 또는 30대로 추정된다는 업주의 말을 토대로 탐문을 하며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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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손님 행세를 한 남성이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격에 나섰다.
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9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880만원 상당 금 15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귀금속을 구매한다며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했고, 업주가 계산을 위해 뒤를 돌자 도주했다.
남성이 계산을 위해 업주에게 건넨 카드는 분실 신고가 된 카드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외관상 20대 또는 30대로 추정된다는 업주의 말을 토대로 탐문을 하며 추적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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