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최저가에서 더 깎아줄게"…브랜드 로고 믿었다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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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가전몰로 위장한 사이트로 결제를 유도하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유명 브랜드로 위장한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총 77건, 피해액이 7,5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실제 유명 온라인 쇼핑몰 로고와 인증판매점 마크 등을 배치해서 공식 판매점인 것처럼 속여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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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가전몰로 위장한 사이트로 결제를 유도하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식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유명 브랜드로 위장한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총 77건, 피해액이 7,5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실제 유명 온라인 쇼핑몰 로고와 인증판매점 마크 등을 배치해서 공식 판매점인 것처럼 속여왔는데요.
수법이 아주 교묘합니다.
일단 포털이나 오픈마켓 등에 상품을 최저가라고 올리고 구매자가 결제를 하면 판매자가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에, 물량 부족이나 추가 할인 등의 이유를 대면서 사칭 사이트에서 물건을 재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식이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고가라서 피해 금액이 크니 상품 구매 전에 구매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하는 것이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구제받기가 쉽다"고 당부했습니다.
(화면 출처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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