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 이번주 모로코에서 시즌 첫 우승 도전 [PGA]

권준혁 기자 2023. 2.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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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3)와 양용은(51)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에스살람(파73)에서 2023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1971년 창설된 하산2세 트로피(총상금 200만달러)는 2019년까지 유럽프로골프투어 정규 대회로 열렸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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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투어 하산2세 트로피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하산2세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 양용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최경주(53)와 양용은(51)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에스살람(파73)에서 2023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1971년 창설된 하산2세 트로피(총상금 200만달러)는 2019년까지 유럽프로골프투어 정규 대회로 열렸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로 돌아온다. 



왕정훈(28)이 2016년 하산2세 트로피 대회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무대다.



 



최경주는 지난달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최근 5년간 시니어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최근 2년간 챔피언스투어 대회 우승자가 출전한 개막전에 참가하지 못한 양용은은 올 들어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짐 퓨릭(미국) 등이 출전해 최경주, 양용은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2023시즌 개막전 우승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올해 첫 대회에서 준우승한 2022시즌 상금왕 스티븐 앨커(뉴질랜드)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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