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복귀 불똥이 마샬에게로…맨유, 처분 계획 세웠다

박준범 2023. 2.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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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오면 앙토니 마샬은 내보낸다.

맨유 구단 내에서도 그린우드의 복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린우드의 복귀는 또 다른 공격수 마샬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그린우드가 맨유로 다시 복귀하게 되면 맨유는 마샬을 처분할 것이다. 마샬은 최근 몇 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맨유도 그를 기다리는 데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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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맨체스터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오면 앙토니 마샬은 내보낸다.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그린우드는 지난해 여자친구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다. 살해 협박 증거까지 나오며 위기에 처했는데, 최근 그의 모든 혐의는 취하됐다. 다만 아직 복귀는 아니다. 맨유는 구단 채널을 통해 “아직 구단 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절차가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그린우드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고,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현재로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맨유 구단 내에서도 그린우드의 복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린우드의 복귀는 또 다른 공격수 마샬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마샬은 맨유에서 입지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세비야(스페인) 암대도 다녀왔다. 올시즌에는 부상이 겹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그린우드가 맨유로 다시 복귀하게 되면 맨유는 마샬을 처분할 것이다. 마샬은 최근 몇 년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맨유도 그를 기다리는 데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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