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男 최강 박지원 "크리스탈 글로브 둘 곳 비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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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탈 글로브'(Crystal Globe)를 원한다. 그것을 놔둘 좋은 자리도 방에 비워 뒀다."
2022~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5차 대회를 치른 결과, 남자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원(27·서울시청)이 이번 시즌 신설된 트로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ISU는 쇼트트랙 월드컵 창설 25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부터 최고의 성적을 낸 남녀 선수 1명씩에게 각각 '쇼트트랙 크리스탈 글로브'를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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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5차 대회를 치른 결과, 남자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원(27·서울시청)이 이번 시즌 신설된 트로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ISU는 쇼트트랙 월드컵 창설 25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부터 최고의 성적을 낸 남녀 선수 1명씩에게 각각 ‘쇼트트랙 크리스탈 글로브’를 수여하기로 했다. 남자 1000m와 1500m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박지원은 남자부 유력한 후보다.
박지원은 지난 3~5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남자 1000m와 1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ISU는 박지원이 1000m 우승으로 크리스탈 글로브를 한손에 들게 됐다고 했다.
박지원은 이번 시즌 종합 868점으로 홍경환(634점)과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524점)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의 수상 여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6차 대회 뒤 결정된다. 시상식도 12일 거행된다.
1000m, 1500m 강자인 그는 이번 시즌 종합 912점으로 캐나다의 코트니 사롤트(616점), 한국의 10대 스타 김길리(614점·서현고)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슐팅의 라이벌인 최민정(25·성남시청)은 이번 시즌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572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심석희(26·서울시청)는 5위(594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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