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퇴출 위기’ 맨시티 “세부 자료 놀랐다, 해결 기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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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로부터 기소된 맨시티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재정 규정 위반으로 구단을 기소한 것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범한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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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EPL로부터 기소된 맨시티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재정 규정 위반으로 구단을 기소한 것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범한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제시한 위반 조항은 무려 113건이다.
맨시티는 2008년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에 인수된 후 평범한 중위권 구단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팀으로 급성장했다. 2009년 이후 거둔 리그 우승만 6회다.
맨시티는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규칙 혐의 위반을 받는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가 제시한 광범위하고 방대한 세부 사항에 놀랐다"면서 "구단은 독립위원회의 검토를 환영하며, 그 입장을 지지하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의 포괄적 기구를 고려할 것이다"고 밝혔다.(자료사진=맨시티 로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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