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가깝다…삼성전자,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할 시기-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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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반도체 업황이 바닥에 근접함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도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7일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삼성전자 주가는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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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반도체 업황이 바닥에 근접함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도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챗GPT 비롯한 AI(인공지능)는 성장 방향성이 명확해 미래 메모리 수요에 분명한 긍정적 요인"이라며 "삼성전자의 실질적 감산이 올 3분기부터 메모리 수급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P/E(주가순이익비율)의 빠른 상승은 주가 강세 전환의 신호로 인식된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과거 20년간 12개월 선행 P/E의 빠른 상승이 다섯 차례에 불과했고, 해당 시기 모두 삼성전자 주가 강세의 초반부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삼성전자 주가는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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