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미국 고용시장 회복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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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조기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소 꺾였죠.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고용보고서를 통해 미국 고용시장이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는데요.
특히 경제활동참가율이 오른 것에 주목했습니다.
[브라이언 디스 /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 비농업 신규 고용이 놀라울 정도로 강했고, 이는 고용시장의 힘과 회복력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용이 이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특히 핵심생산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건강한 징후입니다. 임금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동시에 완화됐습니다. 두 징후와 비농업 신규 고용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의 회복력도 매우 강하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줍니다. 모두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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